뉴욕증시, 급락했던 하루 만에 반등세…나스닥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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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급락한 모습을 보인 뉴욕증시는 하루 만에 1% 넘게 반등했습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2.35포인트(0.87%) 상승한 37,404.35에 마감했습니다.
한편 주요 지수의 반등에는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로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 상승과 마이크론의 호실적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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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급락한 모습을 보인 뉴욕증시는 하루 만에 1% 넘게 반등했습니다.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2.35포인트(0.87%) 상승한 37,404.35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8.40포인트(1.03%) 오른 4,746.75,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85.92포인트(1.26%) 뛴 14,963.87을 보였습니다.
3대 지수는 어제 1% 이상 떨어지며 고점 부담을 드러냈으나, 오늘 다시 반등세를 보이며 랠리를 이어가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S&P500지수의 모든 업종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그중 임의소비재, 산업, 기술, 자재 업종은 1%가 넘는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주요 지수의 반등에는 3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로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 상승과 마이크론의 호실적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상무부 자료에 따르면 3분기 GDP 확정치는 전기 대비 연율 4.9%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달 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잠정치인 5.2%에서 0.3%포인트 하향 조정된 수치입니다.
3분기 성장률이 잠정치보다 하향 조정된 것으로 드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빠르게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의 경우 장 마감 후 주가가 8% 넘게 상승하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크루즈업체 카니발도 4%가량 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efavoriteo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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