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뮤지컬 보고 캐럴도 즐기고 선물도 받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뮤지컬계가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객을 맞이한다.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23일부터 25일까지 배우들과 관객이 함께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캐럴 싱어롱'을 진행한다.
친숙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메들리로 선보이는 이벤트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공연장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뽑기 이벤트-루벤의 끝까지 쏜다!'를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리 퀴리' 관객 위한 깜짝 경품 이벤트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크리스마스를 맞아 뮤지컬계가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객을 맞이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캐럴 영상도 공개했다. 지난 19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캐럴 영상은 4곡의 크리스마스 캐럴을 라이브로 담았다. 메리 로버트 역 김소향의 ‘퍼스트 노엘’, 들로리스 역 니콜 바네스 오티즈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극 중 감초 역할을 맡은 ‘악당 3인방’과 성당 복사 배우들의 ‘펠리츠 나비다’,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른 ‘산타 클로스 이즈 커밍 투 타운’ 등을 즐길 수 있다.
‘시스터 액트’는 우피 골드버그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로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이다. 내년 2월 11일까지 공연한다.
24~25일 공연에선 1막 마지막 넘버 ‘스크리치 인’에서 켈틱 악기인 어글리스틱을 배우가 직접 연주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 회차 다른 배우의 악기 연주를 예정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공연 종료 이후 관객 퇴장 시에도 밴드의 라이브 연주 일부를 캐럴로 선보인다.
‘컴프롬어웨이’는 9·11 테러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미국 영공이 폐쇄되면서 미국으로 향하던 승객이 캐나다 시골 마을 갠더에 불시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내년 2월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오는 29일부터는 ‘애썼어, 참 충분한 한 해였어’ 응원 챌린지를 진행한다. SNS로 진행하는 응원 챌린지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을 해시태그해 ‘애썼어, OO에게, 참 충분한 한 해였어’라고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공연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또한 29일부터 3일 동안 공연장 로비에서 나만의 엽서 꾸미기 존을 운영한다. 유료 예매자 한정으로 ‘마리 퀴리’ 엽서 세트를 선물로 증정하며, 엽서 꾸미기 존에 마련한 도장과 문구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마리 퀴리’는 노벨상을 두 차례 수상한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폴란드, 일본, 중국, 영국 등에 진출한 대표적인 ‘K뮤지컬’이다. 내년 2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가 없어요” 실종 20일만의 신고…이 가족의 비밀 [그해 오늘]
- 제주 폭설, 도로에 차량 300대 고립...고군분투 [영상]
- "이자에 숨막혀, 1000만원→1700만원"…벼랑 끝 기업, 결국 법원 노크
- 술 마시다 의뢰인 얼굴에 흉기 휘두른 변호사, 긴급체포
- “세종대왕상에도 낙서...망했다” 10대 배후에 '이 팀장'
- '김연경이 지쳤다' 흔들리는 흥국생명, 이대로 무너지나
- 송지은 "남친 박위, 하반신 마비→휠체어 타는 것? 불편한 것 없어"
- 프로야구 유니폼 판매 1위는 LG…‘유광점퍼’ 최다 판매
- 강성연 측 "김가온과 이혼…두 아이 양육 중, 상처 받지 않았으면" [공식]
- 증시 투자 ETF 외면하는 개미, 채권 ETF에 몰리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