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조인성 컨디션 난조, 임주환 셰프 데뷔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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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조인성의 건강 난조로 임주환이 주방 메인 셰프로 데뷔했다.
21일 밤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한인 마트 영업 4일, 5일차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4일차 영업을 마친 아르바이트 박경림이 마트를 떠나고, LA에서 귀환한 윤경호 박병은이 다시 합류해 임주환, 김아중까지 4명의 '알바즈', 그리고 '사장즈' 조인성 차태현의 영업일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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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어쩌다 사장3' 조인성의 건강 난조로 임주환이 주방 메인 셰프로 데뷔했다.
21일 밤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한인 마트 영업 4일, 5일차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4일차 영업을 마친 아르바이트 박경림이 마트를 떠나고, LA에서 귀환한 윤경호 박병은이 다시 합류해 임주환, 김아중까지 4명의 '알바즈', 그리고 '사장즈' 조인성 차태현의 영업일지가 펼쳐졌다.
영업 5일 차, 차태현은 한결 능숙해진 영어 실력으로 손님들을 맞았고, 김아중은 계속해 먹방을 펼쳐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적재적소에서 활약해 이목을 끌었다. 윤경호는 LA에서 공수해 온 밥솥으로 식혜 만들기에 도전했고, 또 조인성 박병은과 함께 교회에서 단체 주문한 김밥 40줄 말기에 전력을 다했다.
하지만 점심시간 장사가 시작되고, 대게라면을 끓이고 있는 사람은 조인성이 아닌 임주환이었다. 알고 보니 '어쩌다 사장3' 합류 이전부터 촬영 스케줄이 많았던 조인성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
조인성은 아침에 김밥을 싸는 동안 박병은의 걱정을 샀다. 박병은은 "어제 자다가 갑자기 식은 땀을 (흘리더라). 갑자기 나와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땀이 계속 나더라"라고 답했고, 결국은 대게 손질만 직접 한 뒤 임주환에게 황태해장국 조리 비법을 빠르게 전수하며 주방을 맡기게 됐다.
임주환은 안정적인 실력으로 요리를 이어 나갔고, 조인성은 직접 요리하지는 않았지만 주방을 지키며 손님들과 대화를 이어 나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어쩌다 사장3 | 임주환 | 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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