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삼성엔지니어링, 내년 중동 중심 대규모 수주 확보… 주주환원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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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이 내년부터 중동 중심으로 대규모 사업을 진행하면서 수주를 확보하고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할 것이라고 22일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내년 초부터 대규모 수주를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에너지 전환 수주가 가시화되면서 중동 중심으로 대규모 사업 진행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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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이 내년부터 중동 중심으로 대규모 사업을 진행하면서 수주를 확보하고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할 것이라고 22일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전날 종가는 2만7600원이다.
대신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한 2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 늘어난 2218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 분기와는 달리 비화공 사업 부문에서 일회성 매출 공백이 없고 주요 화공 현장인 멕시코 DBNR(Dos Bocas New Refinery·원유 생산 설비 건설 사업), 말레이시아 사라왁 청정 수소 프로젝트, 사우디 APOC 등 매출도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초부터 대규모 수주를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에너지 전환 수주가 가시화되면서 중동 중심으로 대규모 사업 진행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수주가 회복되면서 주가 상승과 주주환원 정책 발표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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