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서울의 봄' 제친 '노량'‥개봉일 관객 1위

한유진 리포터 2023. 12. 2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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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요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두 작품이죠.

'노량'이 개봉 첫날, 천만 관객을 눈앞에 둔 '서울의 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진정 저들이 쉽게 돌아갈 것이라 생각하오?" "전군에 진격을 명하라."

영화 '서울의 봄'과 '노량'이 뜨겁게 맞붙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김한민 감독의 신작, '노량:죽음의 바다'가 개봉일인 그제 21만 6천여 명이 관람해 개봉일 관객 수 1위를 차지했는데요.

이는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달려온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 개봉일 관객 수, 20만 3천여 명보다도 많았고요.

서로 비슷한 오프닝 기록에 '노량'의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순신 3부작 마지막 편인 '노량'은 이순신 장군 역의 김윤석이 노량해전에서 명나라 수군과 연합해 왜군에 대승을 거두고 장렬하게 전사하는 이야길 담았는데요.

천만 고지를 앞둔 '서울의 봄'과 함께 올겨울 스크린을 장악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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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55647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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