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수준의 전시 주최사"…메쎄이상, 주목해야 하는 이유-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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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이 가파른 실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22일 평가했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메쎄이상은 2008년 경향하우징페어, 2015년 대한민국병원의료산업전시회를 인수하며 전시사업을 본격화했다"며 "현재 건축/인테리어, 펫, 의료 등 20개 사업군, 연간 80여회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국내 최고 수준 전시 주최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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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이 가파른 실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22일 평가했다. 연간 80여회의 전시회를 개최하며 연 참관객 150만명을 유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주최사로 발돋움했다는 설명이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메쎄이상은 2008년 경향하우징페어, 2015년 대한민국병원의료산업전시회를 인수하며 전시사업을 본격화했다"며 "현재 건축/인테리어, 펫, 의료 등 20개 사업군, 연간 80여회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국내 최고 수준 전시 주최사"라고 밝혔다.
메쎄이상의 3분기 실적은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340억원, 영업이익은 28.1% 성장한 77억원이다. 인수합병과 전시 주최 횟수 증가로 실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내년 주목해야 할 포인트로 △전시 포트폴리오 확대 △신규 서비스 사업 진출 △B2B(기업간 거래) 확대를 꼽았다. 김 연구원은 "대형 전시회 유치 및 신규 전시 포트폴리오 확대로 외형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메쎄이상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 전체 전시사업에서 약 60%를 차지하는 전시 설치/서비스 사업에 진출해 시장 장악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라며 " B2B 전시회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강화가 기대되며 대량의 DB(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효율적인 타깃 마케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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