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지드래곤 "재단 설립해 마약 근절에 앞장"
[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벗은 지드래곤이 새 소속사를 통해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는데요.
마약 퇴치 등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합니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무방비로 노출된 청소년들, 무섭고 잘못된 길인지 모르고 가는 사람들을 위해 마약을 퇴치, 근절하기 위한 일들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고자 합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은 지드래곤을 대신해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드래곤의 친필 편지 내용을 전했는데요.
"이번 사태로 한 해 평균 마약 사범이 2만 명에 달하며 이들 중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500명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이 활동을 지속 하기 위해 재단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컴백을 예고하며 아티스트의 책임도,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지드래곤은 사건이 종결된 후에도 악성 댓글에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는데요.
소속사는 "28일 자정까지, 일주일 동안 명예훼손 게시물 삭제 및 정정을 요구한다"며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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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5564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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