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서 48년 억울한 '옥살이'‥뒤늦게 '무죄'

김준상 아나운서 2023. 12. 2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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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미국에서 살인죄 누명을 써 48년이나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남성에게 뒤늦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주인공은 미국인 글린 시먼스 씨인데요.

지난 1974년 12월 오클라호마주의 한 주류 판매점에서 발생한 강도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는 바람에 한평생을 교도소에서 보내다가 얼마 전에서야 출소했는데요.

그는 무죄를 강하게 주장했지만 경찰은 여성 목격자의 진술에만 의존해 시먼스 씨를 체포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법원은 증거가 충분치 않다면서 그를 풀어주라고 명령했고요.

보상금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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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55642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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