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패한 바이든이 반란자…민주주의 위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내란·반란 가담 등 이유로 콜로라도 대법원에서 대선 출마 자격을 부정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을 오히려 반란자로 몰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나는 반란자가 아니고, 부패한 조 바이든이 반란자"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최근 내란·반란 가담 등 이유로 콜로라도 대법원에서 대선 출마 자격을 부정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을 오히려 반란자로 몰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나는 반란자가 아니고, 부패한 조 바이든이 반란자"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아울러 이보다 앞선 글에는 "부패한 조 바이든은 민주주의에 위협"이라고 했다.
앞서 콜로라도 대법원은 지난 19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그간 대선 불복 주장이 1월6일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를 부추겼다며 수정헌법 14조3항에 따라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는 2024년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에 직접 제동을 건 첫 사례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연방대법원 상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콜로라도는 오는 3월5일 주내 정당별 경선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