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급락 하루 만에 반등…연착륙 기대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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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급락했던 뉴욕증시는 하루 만인 현지시간 21일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87% 올랐고, S&P 500 지수는 1.03% 상승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26% 올라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황의 풍향계라고 불리는 마이크론이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엔비디아는 오늘 1.83% 동반 상승했습니다.
메타는 1.38% 상승했고, 어제 큰 폭으로 빠졌던 테슬라는 3%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0.08% 하락했습니다.
미 국채금리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미국 동부 시간 오후 4시 35분 기준 0.01%p 상승한 3.89%를 기록했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0.01%p 하락한 4.35%를 나타냈습니다.
국제유가는 아프리카 2대 산유국인 앙골라가 결국 석유 수출국 기구를 탈퇴했다는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어제보다 0.44% 하락한 배럴당 73.8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2월물은 0.4% 하락한 배럴당 79.3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투자은행 UBS 애널리스트는 앙골라의 원유 생산량이 하향세를 그리고 있었기 때문에 앙골라의 퇴출이 유가 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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