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결혼생활 “얼굴 중요해, 난 1억이랑 이상형 둘 다 가져”(시즌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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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아내 김태희 얼굴 자랑에 나섰다.
12월 21일 비가 운영하는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크리스마스 파티 왔다가 폭로만 하다 끝나버린 건에 대하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비는 권은비, KCM과 크리스마스 파티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상형을 묻자 권은비는 "두부처럼 말랑말랑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 사실 성격이 나와 잘 맞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좋다. 얼굴보다 나랑 통하는 사람이 중요하다. 얼굴은 절대 오래가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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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비가 아내 김태희 얼굴 자랑에 나섰다.
12월 21일 비가 운영하는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크리스마스 파티 왔다가 폭로만 하다 끝나버린 건에 대하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비는 권은비, KCM과 크리스마스 파티 시간을 가졌다. 세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질문은 '크리스마스 당일 완벽한 이상형과의 데이트 날, 들어온 1억짜리 행사. 이 중에서 어디로 갈 것인가'. 권은비는 '이상형과 데이트'를 선택했다. 비는 "미안한데 난 둘 다 가졌기 때문에"라고 반응했고, KCM은 "재수없다"고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상형을 묻자 권은비는 "두부처럼 말랑말랑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 사실 성격이 나와 잘 맞고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 좋다. 얼굴보다 나랑 통하는 사람이 중요하다. 얼굴은 절대 오래가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자 비는 "얼굴 오래 간다. (외모) 중요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권은비는 "제일 부러운 사람이다. 좋겠다. 기분이 어떠냐"고 반응하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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