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가 의뢰인 얼굴에 흉기 휘둘러…"술 마시다 시비"

홍효진 기자 2023. 12. 2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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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자 의뢰인 얼굴에 흉기를 휘두른 변호사가 체포됐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0일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 수사 중이다.

A씨는 체포 당일 오후 9시쯤 서울 양천구의 한 식당에서 의뢰인인 40대 남성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이 벌어지자, B씨의 얼굴에 맥가이버칼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평소에도 맥가이버칼을 소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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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자 의뢰인 얼굴에 흉기를 휘두른 변호사가 체포됐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0일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 수사 중이다.

A씨는 체포 당일 오후 9시쯤 서울 양천구의 한 식당에서 의뢰인인 40대 남성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이 벌어지자, B씨의 얼굴에 맥가이버칼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평소에도 맥가이버칼을 소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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