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는 ‘현대차 그랜저’

박정엽 기자 2023. 12. 2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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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승용차 부문에서 올해 '국산 베스트 셀링카'를 예약했다.

2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가장 많이 팔린 국산 승용차는 10만4652대를 기록한 그랜저다.

이에 따라 그랜저는 쏘렌토를 제치고 2년 만에 승용차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기아 카니발 6만4552대, 기아 스포티지 6만4010대, 현대차 아반떼 6만222대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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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승용차 부문에서 올해 ‘국산 베스트 셀링카’를 예약했다. 2년 만의 정상 복귀다.

2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가장 많이 팔린 국산 승용차는 10만4652대를 기록한 그랜저다.

현대차 그랜저. /현대차 제공

같은 기간 7만7743대가 팔린 기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는 2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그랜저는 쏘렌토를 제치고 2년 만에 승용차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기아 카니발 6만4552대, 기아 스포티지 6만4010대, 현대차 아반떼 6만222대가 그 뒤를 이었다.

수입차 모델 중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2만2211대 판매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판매 대수 1만8907대의 BMW 5시리즈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9742대, 아우디 A6 7363대, 렉서스 ES 7179대가 그 뒤를 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지난해에도 연간 판매량 2만8318대로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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