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스라엘 조기에 저강도 공세로 전환하는게 최선"

전준홍 jjhong@mbc.co.kr 2023. 12. 2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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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축출을 위한 이스라엘의 고강도 가자지구 공세를 저강도 공세로 전환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21일 브리핑에서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고강도 공세에서 저강도 공세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한 최선의 결과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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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커비 미국 NSC 전략소통조정관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축출을 위한 이스라엘의 고강도 가자지구 공세를 저강도 공세로 전환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21일 브리핑에서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고강도 공세에서 저강도 공세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한 최선의 결과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대하마스 작전을 고강도에서 저강도로 전환한다는 것은 대규모 병력을 동원하고, 가자지구에 무차별 폭격을 가하던 지금까지의 방식에서 병력 투입 규모를 줄이면서 외과수술식 정밀 폭격을 시행하는 것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공격 대상을 하마스 요원들로 가급적 국한하고, 무고한 가자지구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커비 조정관은 "우리는 이스라엘에 시간표를 지시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562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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