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코리안 가이' 황희찬, 울버햄튼과 2028년까지 재계약...1년 연장 옵션 포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리안 가이' 황희찬이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울버햄튼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과 계약을 연장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4일 자신의 SNS에 "울버햄튼과 황희찬이 새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고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이번 계약으로 황희찬은 팀 내 최고 연봉 선수들과 동등한 수준에 이르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코리안 가이’ 황희찬이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울버햄튼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과 계약을 연장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황희찬은 2021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울버햄튼에서 첫선을 보였던 2021/22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1경기 5골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시즌 종료 후 황희찬은 1670만 유로(한화 약 237억 원)에 울버햄튼으로 완전이적했다.
지난 시즌 황희찬의 활약은 아쉬웠다. 2022/23시즌 황희찬의 최종 성적은 32경기 4골 1도움이었다. 시즌 중도에 부임했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황희찬에게 신임을 보냈지만 황희찬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했다.
울버햄튼에서 첫 두 시즌은 아쉬웠지만 황희찬은 이번 시즌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황희찬은 2023/24시즌 18경기 9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황희찬은 현재 울버햄튼 최다 득점자에 올라 있다. EPL에서 8골을 넣은 황희찬은 리그 득점 7위다.
황희찬이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자 울버햄튼은 그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최상위 공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지난 19일 SNS를 통해 “울버햄튼이 최다 득점자 황희찬과 새 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논의는 우호적으로 진전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약 한 달 뒤 황희찬과 울버햄튼이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4일 자신의 SNS에 “울버햄튼과 황희찬이 새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고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이번 계약으로 황희찬은 팀 내 최고 연봉 선수들과 동등한 수준에 이르게 됐다”라고 알렸다. 울버햄튼의 공식 발표로 재계약이 확정됐다.
사진=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식 홈페이지/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은 붙잡기로 마음 바꿨는데…바르사 회장 만나 이적 논의
- 리버풀, 살라와 작별 대비한다…대체자는 ‘1400억 전 맨시티 윙어’
- “메디컬 테스트 완료” 결국 맨유 떠난다…143억 완전 이적 조항 포함
- ‘빠르게 합의 안 하면 내보낸다’…PSG, 음바페 재계약 협상에 단호한 입장
- 뮌헨 재계약 불투명! 김민재 남겨두고 떠날 조짐…리버풀-맨시티 경쟁 본격화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