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담양서 눈 치우던 제설차량에 화재…60대 운전자 긴급 대피

이수민 기자 2023. 12. 2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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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2시58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의 한 도로에서 제설작업 중이던 제설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운전자 A씨(69)가 긴급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타이어와 브레이크 라인 등 해당 차량 일부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대원 25명을 투입해 오전 3시25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당국은 뒷바퀴 윤활유에서 문제가 시작돼 과부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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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2시58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제설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전남 담양소방서 제공) 2023.12.22/뉴스1

(담양=뉴스1) 이수민 기자 = 22일 오전 2시58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의 한 도로에서 제설작업 중이던 제설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운전자 A씨(69)가 긴급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타이어와 브레이크 라인 등 해당 차량 일부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대원 25명을 투입해 오전 3시25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당국은 뒷바퀴 윤활유에서 문제가 시작돼 과부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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