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활동' 제시카, 소녀시대 언급…"탈퇴 후 어두운 시기 있었다"

채태병 기자 2023. 12. 22. 0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소녀시대' 탈퇴 후 중국에서 활동 중인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언급했다.

인터뷰에서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후 상황에 대해 "과거는 과거일 뿐이고 밝은 면을 보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럼에도 그땐 힘들고 어두운 시기였다"고 했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제시카는 2014년 멤버들과 갈등을 겪은 뒤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어 제시카는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의 차이에 대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제시카. /사진=뉴스1


그룹 '소녀시대' 탈퇴 후 중국에서 활동 중인 제시카가 소녀시대를 언급했다.

제시카는 20일 싱가포르 팟캐스트 'The Daily Ketchup'에 출연해 인터뷰에 나섰다.

인터뷰에서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후 상황에 대해 "과거는 과거일 뿐이고 밝은 면을 보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럼에도 그땐 힘들고 어두운 시기였다"고 했다.

제시카는 "그러나 내겐 날 지지해 주는 가족과 친구가 있었다"며 "팬들도 항상 같은 자리에 있었다. 그래서 외롭다고 느끼진 않았다"고 밝혔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제시카는 2014년 멤버들과 갈등을 겪은 뒤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어 제시카는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의 차이에 대해 말했다.

제시카는 "솔로 활동은 모든 것을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며 "다수로 활동했을 땐 작동하는 시스템(다수결 원칙)에 대처하는 법을 알아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차를 안 마시고 싶어도 (멤버 중) 5명이 마시고 싶으면 다 함께 마셔야 했다"며 "작은 선택부터 큰 선택까지 이런 방식이었다. 그것에 적응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