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카렐大에서 총격 "최소 15명 사망"

기정훈 2023. 12. 22. 0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 도심에서 2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각 21일 오후 프라하의 명문대인 카렐 대학교에서 이 학교 철학부 학생인 2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이 총격으로 최소 15명이 숨지고 2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체코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체코 서부 호스툰에서 50대인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뒤 프라하로 와서 범행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 도심에서 2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각 21일 오후 프라하의 명문대인 카렐 대학교에서 이 학교 철학부 학생인 2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이 총격으로 최소 15명이 숨지고 2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체코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체코 서부 호스툰에서 50대인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뒤 프라하로 와서 범행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전에 카렐대에서 범행을 저지를 것이란 정보를 입수하고 일부 건물에서 사람들을 대피시켰지만, 참사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당국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공범이 있다는 단서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제 테러단체와 관련됐다는 증거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