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동료 되나' 맨유 탈락시킨 18세 특급, 토트넘이 원한다... UCL 돌풍 주인공→EPL 입성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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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토트넘)의 동료가 되는 것일까.
'18세 특급' 루니 바르다지(코펜하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을 눈앞에 뒀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팀토크의 소식을 인용해 "토트넘(잉글랜드)이 코펜하겐(덴마크)의 바르다지를 영입하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골은 코펜하겐과 맨유의 UCL 운명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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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팀토크의 소식을 인용해 "토트넘(잉글랜드)이 코펜하겐(덴마크)의 바르다지를 영입하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다지는 소속팀 코펜하겐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돌풍을 이끈 깜짝 주인공이다. 특히 대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전에서 극장골을 터뜨려 축구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바르다지는 지난 달 열린 맨유와 UCL 조별리그 4차전에서 후반 42분 환상적인 발리골을 넣어 4-3 승리를 이끌었다. 바운드 된 공을 보고 몸을 날려 왼발 발리 슈팅을 날렸다. 맨유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도 어쩔 수 없는 멋진 골이었다. 맨유가 2-0으로 앞서 있다가 3-4 역전패를 당한 것이어서 패배의 타격은 더욱 심했다.
맨유를 상대로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 판타스틱한 골을 뽑아낸 바르다지에게 칭찬이 쏟아졌다. 코펜하겐도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이 골은 코펜하겐과 맨유의 UCL 운명도 갈랐다. 시즌 최종전까지 순위 경쟁을 펼친 가운데, 코펜하겐은 2승2무2패(승점 8)로 조 2위를 기록,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하지만 맨유는 조 최하위(4위)로 밀려나 '별들의 무대'에서 탈락했다. 맨유는 1승1무4패(승점 4)를 기록했다. 참고로 A조 1위는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차지했다.
바르다지는 유명 스타로 올라섰고 이제는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웨덴 국적의 바르다지는 공격적인 역할을 맡을 수 있는 미드필더다. 173cm 작은 키를 가졌으나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저돌적인 돌파, 승부를 결정짓는 한 방 능력까지 갖췄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뿐만 아니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잉글랜드)도 바르다지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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