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제쳤다' 오타니, AP 올해의 선수상 '통산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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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미 프로 스포츠 최고 대우를 받고 LA 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 쇼헤이(29)가 올해의 최고 스포츠 스타에 선정됐다.
AP 통신은 22일(한국시각) 오타니가 올해의 남자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후 오타니는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었고, 최근 LA 다저스와 10년-7억 달러의 놀라운 계약을 체결하며 최고의 슈퍼스타임을 입증했다.
지난 1931년 시작된 AP 최고 선수상을 두 차례 이상 수상한 메이저리그 선수는 샌디 쿠팩스와 오타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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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미 프로 스포츠 최고 대우를 받고 LA 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 쇼헤이(29)가 올해의 최고 스포츠 스타에 선정됐다.
AP 통신은 22일(한국시각) 오타니가 올해의 남자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이에 따르면, 오타니는 투표단 87명 가운데 20표를 받아 축구의 리오넬 메시, 테니스의 노박 조코비치(이상 16표)를 제쳤다.
이로써 메이저리그는 3년 연속 이 부문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 2021년 오타니에 이어 지난해에는 홈런왕 애런 저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투수로 23경기에서 132이닝을 던지며, 10승 5패와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167개.
이에 오타니는 자신의 두 번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번째로 만장일치 MVP를 2차례 수상한 선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오타니는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었고, 최근 LA 다저스와 10년-7억 달러의 놀라운 계약을 체결하며 최고의 슈퍼스타임을 입증했다.
이제 오타니는 본격적인 2024시즌 대비에 돌입한다. 오타니는 오는 2024년 3월 20일과 21일 열리는 서울시리즈에서 LA 다저스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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