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마트 건물에서 불…13명 대피
한소희 기자 2023. 12. 22. 05:57
어제(21일) 오후 5시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마트 건물에서 불이 나 약 두 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3명이 스스로 대피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실외기 근처에 쌓아둔 폐지와 재활용품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오늘 오전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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