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블랙핑크 지수 닮은꼴 미모로 폭풍성장 “인형 같아” ‘미스트롯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2. 22.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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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오유진이 한층 더 아름다워진 미모를 자랑했다.

12월 21일 첫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1회에서는 오유진이 참가자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붐은 "놀란 게 블랙핑크 지수 씨의 느낌이 난다. 트로트계에 지수가 떴다"면서 "오유진의 '진'이 다른 '진'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진의 에너지가 풍겼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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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3’ 캡처
TV조선 ‘미스트롯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트로트 가수 오유진이 한층 더 아름다워진 미모를 자랑했다.

12월 21일 첫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1회에서는 오유진이 참가자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2009년생 오유진은 과거 KBS 2TV 경연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던 인물. 이날 '트로트계의 아이유' 오유진이 대결 상대를 지목하러 앞에 나서자 챔피언부 참가자들은 다들 먼산을 바라보며 지목을 피했다.

오유진은 "아무래도 동메달 따고 다른분들보다 인지도 있다보니까 여기 있는 사람들이 나에게 덤빌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래도 조금 신경쓰이는 언니가 있다. 1등하려면 짓밟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오유진이 지목한 상대는 김소연. 김소연은 MBC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 준우승자였다.

이후 대결을 하러 무대에 나서는 오유진에 마스터 군단은 "너무 예쁘게 생겼다", "인형 같다"며 술렁거렸다. 장윤정은 "더 예뻐졌다"며 아름답게 폭풍성장한 오유진에 감탄했고, 장민호는 "활동해도 되는데 굳이 왜…!"라고 탄식했다.

오유진은 목표를 묻자 "K본부에서 동메달 땄으니까 미스트롯에서는 진을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유진이 선곡한 노래는 오은주의 '돌팔매'. 오유진은 첫소절부터 마스터 군단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결과는 단연 올하트였다.

무대가 끝나고 장윤정은 오유진의 무대를 극찬했다. 장윤정은 "아기 티가 이제 전혀 없다. 이젠 프로 가수의 느낌이다. 유진이의 장점은 본인의 장점을 잘 알고 있다는 거다. 내가 이런 자세를 했을 때 예뻐 보이고, 내가 이런 표정을 지을 때 좋아보인다는 걸 파악했다"고 칭찬했다.

붐은 "놀란 게 블랙핑크 지수 씨의 느낌이 난다. 트로트계에 지수가 떴다"면서 "오유진의 '진'이 다른 '진'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진의 에너지가 풍겼다"고 너스레 떨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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