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이준호와 갇혀 둘만의 호캉스 하고파” 사심 폭발(홍김동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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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의 사심이 폭발했다.
이날 홍진경은 '김숙 캠핑'에 갔다가 동전 뒷면이 나오는 바람에 나홀로 송준영 CP와 '머쓱 캠핑'을 하게 됐다.
홍진경은 "준호 씨라든가 섭외해 주신다면KBS 차원에서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그러면서도 홍진경은 "호캉스. 둘만 방에 가둬놓고 못 나오게 하기 (해달라)"고 이준호를 향한 흑심을 폭발시켜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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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홍진경의 사심이 폭발했다.
12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66회에서는 지난해 화제가 됐던 '김숙 캠핑'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이날 홍진경은 '김숙 캠핑'에 갔다가 동전 뒷면이 나오는 바람에 나홀로 송준영 CP와 '머쓱 캠핑'을 하게 됐다.
송준영 CP와 어색한 독대 속, 홍진경은 "이제는 (시청률을) 더 끌어올릴 타이밍이 된 듯하다"는 말에 아이디어 하나를 제안했다. "팬층을 두텁게 갖고 있는 스타가 가끔 나와주면 좋을 것 같다"는 것.
홍진경이 추천하는 게스트는 준호였다. 홍진경은 "준호 씨라든가 섭외해 주신다면…KBS 차원에서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다만 돌아오는 답변이 홍진경에게 당황감을 선사했다. 송준영 CP가 "김준호 씨냐, 이준호 씨냐"고 묻자 홍진경은 "김준호는 누구냐"고 되레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준호에 대한) 사심 아니냐"는 송준영 CP의 질문에 애써 부정했다.
그러면서도 홍진경은 "호캉스. 둘만 방에 가둬놓고 못 나오게 하기 (해달라)"고 이준호를 향한 흑심을 폭발시켜 폭소를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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