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공유된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로 요격전력 적시 운용"
지성림 2023. 12. 22. 05:50
국방부는 한미일이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를 가동하면서 우리의 요격 전력을 적시에 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어제(21일)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 자료를 통해 3국 간 경보정보 공유로 "우리 자산 탐지범위 밖에서 발사된 북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탐지 정보를 조기 획득할 수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북한이 다종의 미국 본토 타격 능력 과시 등을 통해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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