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패한 바이든이 반란자, 난 아냐"‥바이든 비판에 발끈

전준홍 jjhong@mbc.co.kr 2023. 12. 22. 0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21년 미 의회폭동 사태와 관련해 최근 콜로라도주 대법원이 콜로라도주의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금지한 것에 대해 "나는 반란자가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지난 19일 의회 폭동과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란에 가담한 것이 인정된다면서 대선 후보 자격이 없다고 보고 콜로라도주 대선 예비선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후보로 등록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21년 미 의회폭동 사태와 관련해 최근 콜로라도주 대법원이 콜로라도주의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금지한 것에 대해 "나는 반란자가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부패한 바이든이 반란자"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지난 19일 의회 폭동과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란에 가담한 것이 인정된다면서 대선 후보 자격이 없다고 보고 콜로라도주 대선 예비선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후보로 등록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이와 관련,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트럼프가 반란자라고 생각하느냐'는 기자 질문에 "그것은 자명하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면서 "그는 확실히 내란을 지지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5600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