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패한 바이든이 반란자, 난 아냐"‥바이든 비판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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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21년 미 의회폭동 사태와 관련해 최근 콜로라도주 대법원이 콜로라도주의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금지한 것에 대해 "나는 반란자가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지난 19일 의회 폭동과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란에 가담한 것이 인정된다면서 대선 후보 자격이 없다고 보고 콜로라도주 대선 예비선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후보로 등록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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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21년 미 의회폭동 사태와 관련해 최근 콜로라도주 대법원이 콜로라도주의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금지한 것에 대해 "나는 반란자가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부패한 바이든이 반란자"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지난 19일 의회 폭동과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란에 가담한 것이 인정된다면서 대선 후보 자격이 없다고 보고 콜로라도주 대선 예비선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후보로 등록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이와 관련,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트럼프가 반란자라고 생각하느냐'는 기자 질문에 "그것은 자명하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면서 "그는 확실히 내란을 지지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560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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