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북, 핵동결 조건으로 한미동맹 해체 요구할 것"
지성림 2023. 12. 22. 05:48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은 핵 동결이나 감축을 하면 반드시 한미동맹 해체를 조건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신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미국과 핵동결 회담으로 갈 것으로 보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독자 핵무장' 준비 주장에는 "확장억제를 더 강화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북한 정찰위성이 정식임무 수행에 착수했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해상도와 관련해 북한이 5월과 8월에 발사한 정찰위성에 상용 '니콘 카메라'가 들어가 있었다며 이번에 쏘아 올린 것도 그 수준일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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