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친환경 농업 실천 농가 직불금 지급

안지율 기자 2023. 12. 22. 0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관내 27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친환경 농업 직불금 약 1016만3000원을 지급한다고 22일밝혔다.

지급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임업인·법인이다.

사업 기간(전년 11월~당년 10월) 동안 친환경 농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이행점검 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은 자만 인증 단계와 품목 유형에 따라 직불금이 차등 지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관내 27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친환경 농업 직불금 약 1016만3000원을 지급한다고 22일밝혔다.

친환경 농업직불제는 친환경 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친환경 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지급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임업인·법인이다. 사업 기간(전년 11월~당년 10월) 동안 친환경 농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이행점검 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은 자만 인증 단계와 품목 유형에 따라 직불금이 차등 지급된다.

시는 지난 4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았으며, 5~10월 준수사항 이행점검 및 대상자 자격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시는 내년에도 친환경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직불금 및 친환경 농업 지원사업 등 친환경 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