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대 뉴스] ⑤부동산 PF 부실·저축은행 적자

이효정 2023. 12. 22. 0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동산 시장도 침체에, 레고랜드 발 자금 경색까지 겹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안이 가중됐다.

올해 9월 말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4조3000억원에 달한다.

연체율도 9월 말 2.42%로 지난해 말(1.19%)의 두 배 수준으로 올랐다.

금융당국은 부동산 PF 대주단 협약을 15년여 만에 재가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부동산 시장도 침체에, 레고랜드 발 자금 경색까지 겹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안이 가중됐다. 올해 9월 말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4조3000억원에 달한다. 연체율도 9월 말 2.42%로 지난해 말(1.19%)의 두 배 수준으로 올랐다. 금융당국은 부동산 PF 대주단 협약을 15년여 만에 재가동했다. 그런데도 불안이 커지자, 당국은 '옥석 가리기'에 돌입하기로 했다. 대손충당금 부담 확대도 겹쳐 79개 저축은행은 올해 적자로 전환했다.

[2023년 아이뉴스24 선정 10대뉴스]

①챗GPT가 불지핀 AI 시대...생존이 걸린 '빅테크 전쟁'

②美 IRA 본격화…K-배터리, 글로벌 완성차 합작사 봇물

③증시 강타한 '2차전지 광풍'에 에코프로·배터리아저씨 인기↑

④알뜰폰 1500만 시대...이동통신 '메기' 역할 하나

⑤부동산 PF 부실·저축은행 적자

⑥횡령·일탈에 ELS 불판 논란

⑦'내우외환' 카카오...간절한 '조직 쇄신' 통할까

⑧재계, 노란봉투법, 중처법 강력 반발

⑨'이재명 영장' 기각됐지만 사법리스크 확대

⑩한동훈, 여당 비대위원장 취임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