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새알심, 예쁘게 빚어야지”
관리자 2023. 12. 22. 05:01
동지(冬至·22일)를 이틀 앞둔 20일 인천 서구 황룡사에서 신도들이 팥죽에 들어갈 새알심을 빚고 있다. 동지는 1년 중 밤이 가장 긴 절기로, 이날 팥죽을 먹는 풍습은 묵은 기운을 떨쳐낸다는 의미로 전해오고 있다. 조상들은 양기를 상징하는 팥죽의 붉은색이 음기 넘치는 귀신을 쫓아낸다고 여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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