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 다문화센터에 생필품 나눔…“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최상구 기자 2023. 12. 22.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부장 고은정, 사진 앞줄 왼쪽 다섯번째)가 최근 경기 안성지역 다문화센터를 찾아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에게 '안성쌀'(400㎏)과 생필품 등을 성탄 선물로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고은정 부장, 김형수 NH농협 안성시지부장(〃세번째), 임선희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여섯번째) 등이 참석했으며 결혼이민자 2명을 초청해 식사도 함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은행 외환사업부, 쌀 등 전달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부장 고은정, 사진 앞줄 왼쪽 다섯번째)가 최근 경기 안성지역 다문화센터를 찾아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에게 ‘안성쌀’(400㎏)과 생필품 등을 성탄 선물로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고은정 부장, 김형수 NH농협 안성시지부장(〃세번째), 임선희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여섯번째) 등이 참석했으며 결혼이민자 2명을 초청해 식사도 함께했다.

고 부장은 “이번 나눔 행사로 안성지역 다문화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NH농협 안성시지부에는 금요일마다 통역 요원이 나올 정도로 외국인 고객이 많이 찾아온다”며 “안성의 농업분야에서 꼭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가 타지에서 외롭지 않도록 신경 써준 농협은행 외환사업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농협은행은 전달품과 별도로 크리스마스트리를 준비해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설치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