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 장터 수익금 전달…“이웃 돌보는 데 기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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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서청주농협(조합장 유호광, 사진 맨 앞줄 왼쪽 세번째) 농산물직거래협의회(회장 신동희,〃네번째)가 최근 본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시장 이범석)에 성금 77만원을 전달했다.
17개 농가로 구성한 농산물직거래협의회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서청주농협 본점 앞에서 회원이 직접 생산한 채소·과일·달걀을 포함해 50여개 품목을 판매하며 소비자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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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서청주농협(조합장 유호광, 사진 맨 앞줄 왼쪽 세번째) 농산물직거래협의회(회장 신동희,〃네번째)가 최근 본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시장 이범석)에 성금 77만원을 전달했다.
17개 농가로 구성한 농산물직거래협의회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서청주농협 본점 앞에서 회원이 직접 생산한 채소·과일·달걀을 포함해 50여개 품목을 판매하며 소비자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모은 성금은 직거래 장터 수익금 일부로 마련했다.
시는 성금을 지역의 저소득 계층, 홀몸어르신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신동희 회장은 “직거래 장터는 농촌을 살리고 소비자와 상생하는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마련한 성금이 우리 이웃과 공동체를 돌보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호광 조합장은 “신선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농산물직거래협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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