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돌아온다' 매디슨, 빠르면 내일 훈련 복귀...두바이에서 회복 세션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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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중원 사령관' 제임스 매디슨이 팀 훈련에 되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2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매디슨이 두바이에서 돌아와 이르면 내일 토트넘의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폴 오키프 기자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의 미드필더 매디슨이 두바이에서 러닝 머신 세션으로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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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중원 사령관’ 제임스 매디슨이 팀 훈련에 되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2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매디슨이 두바이에서 돌아와 이르면 내일 토트넘의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매디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검증된 공격형 미드필더다. 그는 레스터 시티 시절부터 에이스로 활약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18년 여름 레스터 유니폼을 입은 매디슨은 5년 동안 모든 대회 통틀어 203경기 55골 4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 레스터가 리그 18위로 강등당하자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던 매디슨의 이적설이 불거졌다. 매디슨을 품은 건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4000만 파운드(한화 약 660억 원)를 지불하고 매디슨을 영입했다. 지난 8월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자 등번호 10번을 물려받기도 했다.
매디슨은 토트넘에 합류하자마자 팀에서 대체가 불가능한 자원으로 등극했다. 매디슨은 뛰어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바탕으로 토트넘 중원에 창의성을 불어넣었다. 그는 첼시와의 리그 11라운드 전까지 10경기 3골 5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매디슨은 주장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새로운 기둥이 됐다.
승승장구하던 매디슨은 지난 7일 첼시전에서 전반 막판에 발목 부상을 당해 교체 아웃됐다. 상태는 심각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매디슨이 발목을 다쳐 2024년부터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는 매디슨이 내년 1월에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폴 오키프 기자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의 미드필더 매디슨이 두바이에서 러닝 머신 세션으로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두바이에서 회복 훈련을 마친 매디슨은 이제 다시 그라운드를 밟을 준비를 하고 있다.
매디슨의 귀환은 토트넘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매디슨이 없는 6경기에서 토트넘은 2승 1무 3패에 그쳤다. 1위였던 리그 순위는 5위까지 추락했다.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둔 점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매디슨이 복귀한다면 토트넘의 미드필더진에 다시 활기가 생길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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