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광고 데이터 활용한 소비자 중심 마케팅”···디베이스앤, ‘KODAF 2023’서 대상 2관왕

손봉석 기자 2023. 12. 22.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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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이스앤



CJ ENM의 ‘No.1 종합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디베이스앤(대표이사 김승현)이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KODAF)’에서 대상 2개를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KODAF)은 국내 최대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올해는 총 460여 편의 디지털 광고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1, 2차에 걸쳐 진행되며, 광고 캠페인의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최신 디지털 기술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높은 광고 성과를 달성한 작품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디베이스앤은 데이터활용 마케팅 부문 ‘대상’, 검색 퍼포먼스 대형 광고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데이터활용 마케팅 부문은 전년과 동일한 대상에, 검색 퍼포먼스 부문은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대상에 이름을 올려 데이터와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의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다.

데이터활용 마케팅 부문 대상은 쿠쿠홈시스의 ‘날씨 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자 구매 심리 공략 마케팅 캠페인’이 차지했다. 디베이스앤은 쿠쿠홈시스가 보유한 다양한 계절 가전의 구매 증대를 위해 광고 데이터와 날씨 데이터를 접목한 제품별 마케팅 운영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날씨에 따라 느끼는 소비자들의 심리적 요인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광고 메시지를 실시간으로 노출시킴으로써 주목도를 높였다. 그 결과, 전년 대비 구매수와 ROAS가 크게 증가하는 등의 유의미한 성과를 올렸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품 구매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디베이스앤 퍼포먼스사업부 김미희 사업부장은 “디베이스앤은 설립 5년차 에이전시로 본선 3년 연속 대상 수상, 그리고 이번 시상식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매우 뜻 깊다”라며 “언제나 인사이트를 찾아내고 고민하는 저희 구성원들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매년 더 성장해 나갈 디베이스앤의 모습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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