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대학교에서 총기 난사‥15명 사망 2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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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카렐 대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지금까지 15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오후, 카렐대 예술대학에 재학중이던 24성 남성이 대학 건물 지붕에서 학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남성의 아버지도 새벽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체코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이 최근 국제 사회에서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테러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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