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정부, 유튜브-넷플릭스 등 OTT 요금인상 실태 점검 外

■ 정부, 유튜브-넷플릭스 등 OTT 요금인상 실태 점검

정부가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요금 인상 조치 과정에서 법을 위반한 점이 있는지 살피기 위한 실태 점검에 착수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이용료를 올린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주요 OTT의 인상 내용과 이용 약관, 이용자 고지 관련 전기통신사업법 금지 행위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 코오롱, 2012년부터 어린이 돕기 ‘꿈경매’ 77명 지원

코오롱 임직원들이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꿈경매’를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77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꿈경매’는 코오롱 사내 인트라넷인 아이켄(IKEN)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사연을 소개하면 임직원들이 각자 1000원에서 2만 원까지 급여공제 형태로 기부에 참여하는 자선 캠페인이다.

■ JB금융, 해외송금 플랫폼 ‘한패스’와 투자계약

JB금융그룹은 외국인 해외송금 플랫폼 ‘한패스’와 파트너십을 위한 전략적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JB그룹 계열사 중 JB금융지주, 전북은행, JB인베스트먼트는 한패스 지분을 각각 약 5%씩 인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JB그룹은 한패스 지분의 약 15%를 취득해 2대 주주의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 무보-5대 시중銀, ‘수출 패키지 우대 보증’ 신설 협약

한국무역보험공사가 5대 시중은행의 출연을 받아 ‘수출 패키지 우대 보증’을 신설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과 5대 시중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서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은 12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무역보험기금에 출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