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냉동 간편식 ‘바삭한 붕어 꼬리빵’ 출시

이유진 기자 2023. 12. 22.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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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붕세권(붕어빵+역세권)'으로 떠오른 편의점이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의 꼬리에 착안한 이색 상품(사진)을 출시했다.

CU는 21일 냉동 간편식 '바삭한 붕어 꼬리빵' 2종(단팥·슈크림)을 먼저 출시하고, 다음 달 3일부터 즉석조리 판매도 한다고 밝혔다.

CU가 지난달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즉석 미니 붕어빵의 최근 1주(지난 12~18일) 매출은 출시 초기(지난달 15~21일) 대비 37.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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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붕세권(붕어빵+역세권)’으로 떠오른 편의점이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의 꼬리에 착안한 이색 상품(사진)을 출시했다.


CU는 21일 냉동 간편식 ‘바삭한 붕어 꼬리빵’ 2종(단팥·슈크림)을 먼저 출시하고, 다음 달 3일부터 즉석조리 판매도 한다고 밝혔다. 붕어빵을 먹을 때 먼저 먹는 부위에 따라 ‘꼬리파’ ‘머리파’로 나뉘는 점에 착안해 기획한 이색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꼬리 부위의 바삭한 식감을 살리면서도 팥 앙금과 슈크림을 가득 채웠다. 에어프라이어 광파오븐 전자레인지 등에 따라 냉동 상태의 붕어빵을 시간에 맞게 조리하면 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CU가 지난달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즉석 미니 붕어빵의 최근 1주(지난 12~18일) 매출은 출시 초기(지난달 15~21일) 대비 37.9% 올랐다. 즉석조리 식품 카테고리에서도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붕어빵을 판매하는 노점이 줄어들면서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이 새로운 ‘붕세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CU는 겨울 간식인 붕어빵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맛의 붕어 꼬리빵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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