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RX 이사장 모집공고…내년 1월 주총서 최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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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KRX)가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를 본격화한다.
21일 KRX에 따르면 거래소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9명으로 구성)는 22일 차기 이사장 후보자 공개 모집 공고를 낸다.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추천위가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추리고, 이사회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이사장을 최종 선임한다.
후보자 등록 기간 등 선임 절차를 고려하면 내년 1월에는 차기 이사장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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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KRX)가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를 본격화한다. 21일 KRX에 따르면 거래소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9명으로 구성)는 22일 차기 이사장 후보자 공개 모집 공고를 낸다.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추천위가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추리고, 이사회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이사장을 최종 선임한다.
후보자 등록 기간 등 선임 절차를 고려하면 내년 1월에는 차기 이사장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 20일 끝났지만 후임자가 정해질 때까지 연장된다.
차기 이사장 후보로는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최훈 주싱가포르 대사 등도 거론된다. 이진복 전 정무수석도 하마평에 올랐으나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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