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서 공군 ROTC의 꿈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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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총장 김윤배)가 2025년부터 공군 장교학생군사교육단(ROTC) 장교를 육성한다.
청주대는 공군 ROTC 조종·일반학군 선발 대학에 최종 선정돼 2025년부터 조종 10명, 일반 20명 등 총 30명의 후보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주대는 공군 우수 인력 확보와 미래 공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군 ROTC 선발에 도전, 공군 특화 전공계열 교과목 개설 등의 다양한 장교 육성 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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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총장 김윤배)가 2025년부터 공군 장교학생군사교육단(ROTC) 장교를 육성한다. 청주대는 공군 ROTC 조종·일반학군 선발 대학에 최종 선정돼 2025년부터 조종 10명, 일반 20명 등 총 30명의 후보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대학 가운데 공군 ROTC 운영은 청주대가 5번째이다.
청주대는 공군 우수 인력 확보와 미래 공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군 ROTC 선발에 도전, 공군 특화 전공계열 교과목 개설 등의 다양한 장교 육성 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대학의 건학 정신인 ‘교육구국(敎育救國)’과 교육이념인 ‘실학성세(實學成世)’도 평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대학 관계자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육군 ROTC 설치대학 평가 최우수 학군단 획득을 비롯해 전국 108개 육군학군단 중 정원 2위를 차지한 것도 공군 ROTC 신설 당위성 확보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청주대는 공군 ROTC 독립건물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현재 운영 중인 청주대 비행교육원(청주공항, 무안공항)과 항공기술교육원을 활용해 비행교육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김윤배 총장은 “학생들이 조종사 또는 첨단 과학기술을 보유한 스마트 공군장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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