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나눔 밥상의 뒷이야기

2023. 12. 2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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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후 8시

TV조선은 22일 밤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이문수 신부를 만나 나눔 활동의 뒷이야기를 듣는다.

식객과 조욱제 사장은 서울의 한 남도 음식점을 찾는다. 남도식 반찬에 이어, 벌교산 참꼬막찜이 등장한다. 참꼬막찜을 맛본 식객은 “오늘 더 안 먹어도 된다”고 말한다. 여기에 매생잇국, 전라도 대표 생선 양태구이 등 남도 겨울 바다를 그대로 옮긴 밥상이 식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조 사장은 올해 폐암 신약 ‘렉라자’를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전까지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결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잘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를 방송에서 공개한다.

식객은 이날 청년들을 위해 3000원짜리 김치찌개 가게를 운영하는 이문수 신부도 만난다. 한 청년이 굶주려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6년 전 시작한 가게다. 저렴하지만 재료는 부실하지 않다. 든든한 한 끼를 위해 대부분 국내산 재료를 쓰는 것이 철학. 그는 이날 “밥 한 끼 하고 힘내자”며 희망의 메시지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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