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축제’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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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치즈 발상지인 전북 임실군의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임실군은 임실N치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돼 8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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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치즈 발상지인 전북 임실군의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임실군은 임실N치즈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돼 8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만족도, 지역주민의 지지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이다.
올 10월 4일 동안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진행된 임실N치즈축제는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의 관여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지역의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축제의 성공을 이끌었다.
임실N치즈의 역사성을 알리고자 기획한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뿐 아니라 임실 재래시장, 최초 치즈숙성동굴 등 임실읍 일원까지 찾게 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 올해 축제에는 56만여 명이 찾았고, 16억여 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
임실군은 올해 축제에서의 미흡한 점 등을 보완해 내년 10회를 맞는 ‘2024 임실N치즈축제’를 알차고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하겠다는 각오다.
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내년 축제에도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축제의 주인공이 되고, 새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많이 선보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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