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전주 라마다호텔, 글로스터호텔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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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상의 어려움으로 문을 닫았던 전북 전주시 고사동 라마다호텔이 내부 단장을 마치고 글로스터호텔 전주(사진)라는 새 이름으로 23일부터 운영된다.
21일 글로스터호텔그룹에 따르면 4성급인 전주 라마다호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공과금마저 납부하기 어려울 정도로 경영난을 겪다가 지난해 11월부터 기약 없는 휴업에 들어갔다.
글로스터호텔그룹은 제주와 청주, 전주 호텔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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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글로스터호텔그룹에 따르면 4성급인 전주 라마다호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공과금마저 납부하기 어려울 정도로 경영난을 겪다가 지난해 11월부터 기약 없는 휴업에 들어갔다.
객실을 분양받은 투자자들에 대한 수익금 배분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운영사와 분양자 간 소송을 겪었고, 올해 9월 새로운 운영사를 맞아 정상화의 첫걸음을 디뎠다.
글로스터호텔 전주는 지하 3층, 지상 15층에 총 329실 규모다. 연회장과 세미나실, 피트니스센터, 루프톱 바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글로스터호텔그룹은 제주와 청주, 전주 호텔을 운영 중이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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