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남인도 불교미술의 정수… 국립중앙박물관 ‘스투파의 숲’ 전시

2023. 12. 22.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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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파를 지키는 마카라', 기원전 2세기 후반, 바르후트, 인도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불교 신화 속 아름다운 이야기와 풍요로운 자연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가 12월 22일부터 내년 4월 14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인도 남부 불교 미술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사가 후원합니다.

기원전 유물부터 섬세한 조각품까지, 이국적이고 생명력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비롯해 대영박물관, 인도 뉴델리국립박물관, 독일 아시아예술박물관 등 4국 18기관의 소장품 총 97점이 출품됩니다. 신비로운 작품 속에 전해지는 신들의 숨결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전시명: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

▲기간: 2023년 12월 22일~2024년 4월 14일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주최: 국립중앙박물관·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홍보 후원: 조선일보사

▲입장료: 성인(25~64세) 1만원·청소년(13~24세) 7000원·어린이(7~12세) 5000원

▲문의: 1688-0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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