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 가수, 이효리 ‘텐미닛’ 파격 도전 혹평 “나른 섹시? 맞는 옷 아냐”(싱어게인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어게인3' 12호가 이효리의 '텐미닛'에 도전했다가 혹평을 받았다.
결과에 상관없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싶었다는 12호의 무대를 본 선미는 "'싱어게인' 전 시즌 통틀어서 이렇게 앞까지 나온 가수는 처음인 것 같다. 그만큼 선곡부터 무대까지 파격적이었다. 잘하시면서 표정은 너무 확신이 없었다. 이번 무대에서 새롭고 좋게 들렸던 부분이 하나 있는데 가성이 너무 매력적이다"라고 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싱어게인3’ 12호가 이효리의 ‘텐미닛’에 도전했다가 혹평을 받았다.
12월 2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는 4라운드 ‘TOP10 결정전’ 3조 무대가 공개 됐다.
3조 두 번째 순서 12호는 이효리의 ‘텐미닛’을 선곡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12호는 "새로운 도전을 계속 하다 보니까 이번에 제 안에 나른한 섹시미라든가"라고 소개했고, 이승기는 “괜찮겠나. 진정한 모 아니면 도가 될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결과에 상관없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싶었다는 12호의 무대를 본 선미는 “‘싱어게인’ 전 시즌 통틀어서 이렇게 앞까지 나온 가수는 처음인 것 같다. 그만큼 선곡부터 무대까지 파격적이었다. 잘하시면서 표정은 너무 확신이 없었다. 이번 무대에서 새롭고 좋게 들렸던 부분이 하나 있는데 가성이 너무 매력적이다”라고 평했다.
임재범은 “노래에 대한 부분은 딱히 말씀드릴 건 없을 것 같은데 오늘 자기가 입어야 될 옷이 아닌 옷을 택한 것 같아서 아쉬운 부부니 없지 않아 속상하다. 그러나 애 많이 쓰셨다”라고 지적했다.
김이나는 “남자분들은 섹시함에 관심이 없을수록 섹시할 수 있는 것 같다. 섹시함을 염두하는 순간 여자 입장에서 귀여운 무대가 나온다. 12호님은 신중하고 섬세하고 순수함이 있는 캐릭터다. 오히려 전 무대에서 훨씬 더 섹시한 모먼트가 있었다. 이번 무대에서 여러 포텐은 보여줬는데 본연이 가장 성질과 표현하려고 한 것의 격차가 있었다”라고 혹평했다.
백지영은 도입부부터 12호가 집중하지 못한 상황을 지적했다. 백지영은 “그럴 때는 동선 무시하고 집중에 집중해야 한다. 그래야 그 리듬을 그나마 찾아갈 수 있다. 삐걱거린 상태에서 할 것들이 너무 많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어떤 것도 처리하지 못한 상황이 됐다. 포기할 건 포기하고 순간적인 판단을 빨리해야 좋은 프로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의 아쉬운 평가가 이어진 가운데 12호는 1어게인을 받아 충격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성연 김가온, 지난해 이혼 “다른 사고방식에 충돌 잦아, 일사천리로 진행”[전문]
- 한혜진♥기성용, 런던서 손흥민과 식사…외모 자랑했던 딸 얼굴은 ‘스티커’
- 이종석♥아이유 스타트, 혼전임신·파경→울고 웃은 스타들의 연애史[연예계 결산②]
- ‘싱글맘’ 조윤희, 딸 로아 손 꼭 잡고 日 여행 “너무 예쁜 모녀”
- 김혜수, 폭설 내린 제주서 포착‥53세에도 동심 가득
- 이경규 딸 이예림, 숨막히는 비키니 자태‥결혼후 물오른 미모
- 한파에도 비키니 셀카 못 참지, 눈 둘 곳 없는 CG급 몸매 과시한 ★ [스타와치]
- 이효리가 밝힌 화장실 끌고 간 “깝치지마” 선배, 디바 아닌 솔로(놀던언니)[결정적장면]
- 강주은母 얼마나 부자길래? “가사도우미 4명→파티 드레스 맞춰 캐나다行” (아빠하고)
- 이혼 안현모, 눈물 연기 라이머와 다른 온도 “다섯시간 내내 행복”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