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여야 의원들 지역 주요사업 예산 확보 성과

이세훈 2023. 12. 22.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대 국회에서 심의한 마지막 예산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도내 여야 의원들이 지역구 주요사업 예산을 전면 확보했다.

허영(더불어민주당·춘천·철원·화천·양구 갑)·노용호(국민의힘·춘천 갑 당협위원장) 의원은 이날 △디지털 바이오칩 실용화 플랫폼(56억원) △춘천 소양8교 건설사업(10억원) △세계태권도연맹본부 건립(5억원) △강원형 연구개발 특구 모델 타당성 용역(3억원) △6·25 참전기념탑 건립(2억 원) 등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현안 해결,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주요 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선 전 마지막 예산안 국회 통과

21대 국회에서 심의한 마지막 예산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도내 여야 의원들이 지역구 주요사업 예산을 전면 확보했다. 총선을 앞둔 도내 현역 의원들은 이번 예산안이 총선 전 마지막으로 편성된 예산이라는 점에서 총력전을 펼쳤다.

허영(더불어민주당·춘천·철원·화천·양구 갑)·노용호(국민의힘·춘천 갑 당협위원장) 의원은 이날 △디지털 바이오칩 실용화 플랫폼(56억원) △춘천 소양8교 건설사업(10억원) △세계태권도연맹본부 건립(5억원) △강원형 연구개발 특구 모델 타당성 용역(3억원) △6·25 참전기념탑 건립(2억 원) 등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현안 해결,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주요 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의원은 춘천지역 국비 외에도 △철원 군도 1호선 신안고개 도로 확포장(10억원) △동서고속화철도 역사 인근 지역개발(14억원) △지역상생 장병특식(67억원) △군(軍) 당직근무비(222억원)·주택수당 대상 확대 및 단가인상(143억원)·간부훈련 급식비(133억원) 등 접경지역 및 군 지원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증액시켰다.

박정하(〃·원주 갑)·송기헌(민주당·원주 을) 의원은 △원주 오페라하우스 건립(30억원)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 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구축(43억원) 등 당초 정부안에서 제외됐던 사업 예산들을 반영시켰다고 전했다. 권성동(국민의힘·강릉) 의원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지자체 지원(45억원) △송정동 노후차집관로 정비(9억원) △연곡면 하수관로 정비사업(10억원) 등을 확보했다.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은 △횡성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 시스템 구축(15억원) △평창 봉평무이∼홍천서석생곡 지방도408호선 도로건설 예비타당성용역비(5억원)를 신규 반영 시킨데 이어, △홍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2억원) △영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5억원) 등을 추가 증액시켰다. 또 총 33억원 규모의 신규사업 예산을 정부예산에 추가, 국회에서 확정될 수 있도록 했고 지역별 주요 핵심 현안 사업 9건의 예산(930억원)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삭감없이 확정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세훈 sehoon@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