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나가는 강원대 발전 동문 함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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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강원대학교 총동문회는 21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송년회를 갖고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재경 강원대 총동문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에 대한 신임 회장 추대의 건을 의결했다.
박 신임 회장은 "자랑스러운 선·후배님들과 함께 2023년도를 되돌아보고, 또 새로운 2024년도를 맞이하는 행사에서 신임 총동문회장을 맡게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강원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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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에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김영도 전임 회장 공로패 수여
재경 강원대학교 총동문회는 21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송년회를 갖고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신임 회장엔 박형덕(사진)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추대됐다. 송년회에는 김영도 재경총동문회장과 이호 사무총장, 윤정의 강원대 삼척캠퍼스 부총장, 이재수 교무처장, 강원대 교수 및 동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재경 강원대 총동문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에 대한 신임 회장 추대의 건을 의결했다.
평창출신인 박 회장은 원주 육민관고와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했다. 기획처 경영평가팀장, 구매처장, 한국전력공사 영업처장, 홍보실장, 경기지역본부장, 기획본부 본부장(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자랑스러운 선·후배님들과 함께 2023년도를 되돌아보고, 또 새로운 2024년도를 맞이하는 행사에서 신임 총동문회장을 맡게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강원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이날 재경동문회는 지난 2017년부터 6년 동안 재경강원대 총동문회를 이끌어 온 김영도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원주 출신인 김 전임 회장은 원주중과 강원대 사대부고를 거쳐 강원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김 전임 회장은 “오랜기간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면서 강원대의 눈부신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세훈 se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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