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팹리스 반도체 산업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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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디지털 바이오칩 실용화 플랫폼 구축사업비 56억원을 확보하면서 팹리스 반도체 산업으로 진입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중 디지털 바이오칩 실용화 플랫폼 구축사업비는 56억원으로, 체외진단 지원센터 건립,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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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기업 창업·성장 촉진 지원”
춘천시가 디지털 바이오칩 실용화 플랫폼 구축사업비 56억원을 확보하면서 팹리스 반도체 산업으로 진입 교두보를 마련했다.
21일 춘천시는 국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 처리, 시가 50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중 디지털 바이오칩 실용화 플랫폼 구축사업비는 56억원으로, 체외진단 지원센터 건립,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에 쓰이게 된다.
춘천시는 바이오칩 사업은 반도체 개발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팹리스 반도체 산업으로 진입하는 교두보가 마련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9월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체외진단 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체외진단 인력양성도 올해부터 시작했다”며 “내년에는 바이오 칩 사업비 확보로 디지털 바이오 칩 플랫폼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바이오칩과 인공지능 시설장비를 구축해 체외진단 기업에 진단 플랫폼 디지털화 및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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