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화단 들이받은 60대 운전자 숨져

신재훈 2023. 12. 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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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초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화단을 들이받아 60대 운전자가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21일 오전 5시 21분쯤 원주시 소초면 치악로 흥양리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화단을 들이받았다.

건조한 날씨 화재도 속출했다.

21일 오후 3시 32분쯤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에 위치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조립식 판넬 건물 66㎡가 전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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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초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화단을 들이받아 60대 운전자가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21일 오전 5시 21분쯤 원주시 소초면 치악로 흥양리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화단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해당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건조한 날씨 화재도 속출했다. 21일 오후 3시 32분쯤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에 위치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조립식 판넬 건물 66㎡가 전소됐다.

앞선 오전 10시 38분쯤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에서 용접 불티가 공사중인 건물에 옮겨 붙으면서 조립식 판넬 건물 일부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재훈 ericj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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