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하천 평년보다 9일 빨리 ‘꽁꽁’…주말까지 기온 뚝

김정호 2023. 12. 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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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올해 처음으로 춘천 강하천 결빙이 관측된 가운데 주말에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 춘천기상대는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한파로 인해 21일 올해 첫 춘천 강하천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강하천 결빙은 얼음으로 인해 수면이 완전히 덮여서 수면을 볼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관측 장소는 공지천교와 남쪽 보도교 사이다.

이번 춘천 강하천 결빙은 지난해보다 5일 늦었고 평년과 비교했을 때는 9일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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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부분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며 올겨울 최강한파가 온 21일 춘천 공지천이 얼어붙어 있다. 기상청은 맹추위가 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호

21일 올해 처음으로 춘천 강하천 결빙이 관측된 가운데 주말에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 춘천기상대는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한파로 인해 21일 올해 첫 춘천 강하천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강하천 결빙은 얼음으로 인해 수면이 완전히 덮여서 수면을 볼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관측 장소는 공지천교와 남쪽 보도교 사이다. 이번 춘천 강하천 결빙은 지난해보다 5일 늦었고 평년과 비교했을 때는 9일 빨랐다.

한편 22일에는 도 전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22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20~-15도, 영동 -14~-9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9~-5도, 영동 -4~-1도로 예보된 가운데 주말까지 영서와 산지를 중심으로는 영하 15도, 영동은 영하 12도 내외로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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