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볼륨' DJ하며 애교+성대모사까지, 항마력 길러졌다"

하수나 2023. 12. 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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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크리스마스 계획과 '볼륨을 높여요' DJ로 활약 중인 소감을 밝혔다.

"볼륨 디제이 하면서 가장 좋은 점과 새롭게 알게 된 나의 재능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청하는 "발음이 많이 좋아지는 것 같고 무엇보다 실시간으로 팬 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과 나중에 혹시나 저의 콘서트나 쇼케이스를 진행할 때 조금 더 잘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공부하면서 열심히 배워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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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청하가 크리스마스 계획과 ‘볼륨을 높여요’ DJ로 활약 중인 소감을 밝혔다. 

21일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오랜만에 나와서 트꾸하는 청하, 그런데 이제 팬들의 편지를 곁들인! 청하가 감동받은 카드는? | 얼루어코리아 Allur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청하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한 질문에 “친구들 시간 되면 아이오아이 친구들과 ‘만나자’ ‘만나자’ 이러고 있고 사실 내일도 만난다. 내일 이사를 한 친구의 집들이를 하기로 했다. 아마 아이오아이 친구들과 함께 하거나 ‘볼륨을 높여요’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때도 ‘볼륨’과 함께 하지 않을까 한다”라고 털어놨다. 

응원어린 팬들의 카드를 읽으며 “제가 최근에 변화가 많았다. 새로운 회사 식구들도 만나고 ‘볼륨을 높여요’를 시작하게 되고 여러모로 저도 적응하고 있다.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볼륨 디제이 하면서 가장 좋은 점과 새롭게 알게 된 나의 재능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청하는 “발음이 많이 좋아지는 것 같고 무엇보다 실시간으로 팬 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과 나중에 혹시나 저의 콘서트나 쇼케이스를 진행할 때 조금 더 잘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공부하면서 열심히 배워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항마력이 길러질 거라고 생각 못했다. ‘볼륨’하면 애교도 해야 하고 여러 가지 성대모사도 해야 하는데 그런 거 못 버티는 성격이었는데 버틸 수 있는 성격으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웃었다. 

또 소속사 모어비전의 막내로 새 회사 적응기에 대해 “제가 전 회사에서는 막내가 아니라 맏이였는데 막내를 즐기도록 하겠다. 아이오아이 때도 맏이였는데 막내 된 기분이 아주 행복하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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