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진 평창 진부도서관 ICT 입고 새단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창군립 진부도서관이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하고 21일 재개관했다.
평창군은 21일 오후 진부도서관에서 심재국 군수, 심현정 군의장과 군의원, 최종수 도의원,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부도서관 새 단장 개관식을 가졌다.
진부도서관의 새 단장 개관에 따라 진부와 주변지역 주민들의 독서와 학습, 문화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주민복지증진과 문화향유증대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큐레이션·인터랙티브월 설치
열람실 내 디지털 자료실 구축
평창군립 진부도서관이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하고 21일 재개관했다. 평창군은 21일 오후 진부도서관에서 심재국 군수, 심현정 군의장과 군의원, 최종수 도의원,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부도서관 새 단장 개관식을 가졌다.
진부도서관 새 단장 사업은 국비와 도·군비 등 모두 20억원을 들여 지난 4월에 착공, 시설 리모델링과 집기 구입, 도서 확충 등을 마쳤다.
도서관의 지하층은 서고와 문화교실, 동아리실 등 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하고 지상 1층은 도서 열람 및 컴퓨터 이용 등 자료실과 휴게실로, 지상 2층은 학습실, 강당, 전산교육실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학습과 공연, 강연 등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도서관은 특히 ICT 장비로 북큐레이션과 인터랙티브 월을 설치해 주민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북큐레이션은 이용자가 그간 대여한 책을 분석해 추천 도서목록을 제공하고, 인터랙티브 월은 어린이들이 동화 등 원하는 도서를 벽면을 터치해 가며 시청각을 활용해 책을 볼 수 있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학습공간과 열람실을 분리해 열람실에 디지털 자료실을 구축하는 등 단순히 독서공간을 넘어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공간으로 꾸몄다.
진부도서관의 새 단장 개관에 따라 진부와 주변지역 주민들의 독서와 학습, 문화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주민복지증진과 문화향유증대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심재국 군수는 “진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소통과 열린 독서 공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태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주 무인매장 난동 '문신남' 잡고보니 고교생…경찰, 재물손괴 혐의 입건
- 대학병원 응급실 찾은 70대 환자, 대기 중 심정지 상태 발견… 심폐소생술 했으나 사망
- 원주 18층 아파트 옥상서 애정행각… "출입 금지" 경고문에 사진 '떡하니'
- 설악산 실종 산악회원 2명, 하루 차이로 숨진채 발견
- 경복궁 담벼락 낙서테러범 "안 죄송해, 예술 했을 뿐"
- 도루묵이 사라졌다…따뜻한 바닷물에 어획량 반토막
- ‘경찰도 당했다’ 부고장 사칭 스미싱 문자 주의보
- 성폭행 혐의 전 강원FC 선수 2명 항소심도 중형 구형
- [속보] "LK-99 상온상압 초전도체 근거 전혀 없다"
- 강원 아파트 매매 회전율 최저치 ‘거래 절벽’